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76mm ZiS-3 사단포 (문단 편집) == 여생 == 전후 ZiS-3는 예비화포로 퇴역했지만 대다수는 [[바르샤바 조약 기구]] 가맹국과 중동, 아프리카, [[북한]]을 포함한 아시아의 친소국가에게 제공되어 현재도 일부의 개발도상국에서는 현역으로 이용하고 있으며, [[북한군]]은 해안경비부대와 보병연대 직할 포병대에서 [[해안포]], [[대전차포]] 등 다목적으로 사용한다. 또 현재 러시아나 동구권 국가에서 전승기념일 행사에 ZiS-3를 [[예포]] 사용하기 때문에 보관 중이다. [[6.25 전쟁]] 당시 북한군 주력 야포로 활약하였다. 북한군 개전 시 ZiS-3 보유량은 [[45mm 53-K]] 대전차포 다음으로 많은 수량을 차지했으며 인민군 보병사단 1개 포병연대에는 ZiS 야포 2대대꼴로 편성되었고, 보병사단 예하 각 보병연대에도 76mm가 편성되었다. 단순하고 조작이 쉬워 모든 전선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, 소련제 트레일러 + 군마를 이용해 종종 유엔군과 국군이 예상하지 못한 지점에 등장하여 당황케 했다. 윗동네에선 [[인천 상륙작전]] 때 [[조선인민군 해군|북 해군]]의 월미도 수비대가 이 포 4문으로 [[미국 해군]] [[구축함]] 수 척을 격침시키며 3일을 버텨냈다고 하는데 당연히 개뻥. 북한 해군이 상륙작전 당일에 월미도에 수비대를 배치해 둔 것은 사실이나, 이들은 한미 해병대의 공격에 두 시간도 못 버티고 반수가 불도저에 의해 진지에 생매장당하는 등으로 죽고 나머지가 항복하면서 제대로 된 저항도 못하고 전멸했다. 이 때 북 해군측 전과는 달랑 아군 사살 1명(...) 북에서는 이를 대대적으로 선전하는 영화도 만들었는데, 속지 말자.[[http://youtube.com/#/watch?v=VbDG8sAHXy0&desktop_uri=%2Fwatch%3Fv%3DVbDG8sAHXy0|영화 보러가기]] 체제 찬양할 목적이 아닌 단순 시청이라면 위법이 아니니 안심하고 보자. 근데 [[인천상륙작전(영화)]]에서는 진짜 이 포 몇 문이 나와서 맥아더의 함대를 막으려 하나... 한국 특수부대가 노획한 SU-76의 포격에 203mm 포들과 함께 안드로메다로... [[파일:북한76mm.jpg|width=100%]] 아직도 굴리는 중이다... 그런데, 이것이 2015년 들어 [[밀덕]]들의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다. 이유인 즉슨, [[2015년]] [[8월]] 20일에 발생한 [[서부전선 포격 사건]]에서 [[조선인민군]]이 고사총 사격후 2차 도발로 이 포를 사격하였는데, 탄 궤적이 직사에 가깝고 구경이 작은 탓에 탐지와 발사 원점 추적이 어려웠기 때문이다.[* 물론 가장 큰 원인은 직접적인 피격이 아니어서 그런 것이긴 하지만, 위의 원인도 무시할 수 없다.] 부차적으로, 이론 상 최대 사거리[* 포와 탄약의 상태가 기본은 해야 하는데 북한 형편 상 이것이 보장되지 않고, 우리나라의 산악 지형에선 포가의 부각이 낮고 장약 조절도 안 되는 평사포가 후사면의 표적을 상대하기 어려워 긴 사거리를 온전히 살리기 어려운 점은 있다.]가 개편된 국군 보병 여단의 자체 보유 화력인 [[K105A1 자주포]]보다 길어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이때 같이 논의되었다. 포탄의 탄착은 장병들의 육안으로 확인이 되었다. 당연하지만, 위력이나 명중률은 [[연평도 포격전]]에서도 드러났듯 참혹했다. 게다가, 북한군이 소유한 이 포들은 상당수가 고장나서 쓰이지도 못한다고 한다. [[조선인민군/열악한 현실/빈곤함]]에서도 나오지만 무기를 꾸준히 쓰자면 엄청나게 돈 들여가며 관리해야 하는데 북한군 사정으로 보면 당연할 듯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